백두산이 100년 주기로 폭발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셨나요?
백두산은 아직 살아있는 화산입니다.
최근 전세계 과학자들이 백두산 폭발에 대해 100% 만장일치 하였다고 합니다.
오늘은 화산폭발을 했을 경우 어떻게 대처하고 준비해야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백두산 폭발 징후
백두산은 2002년부터 2006년 사이에 굉장히 활발하게 활동을 했고,
그 활발한 징후 중에 하나는 화산성 지진이 한 달에 250회 이상 발생을 했었다는 것인데요.
참고로 화산 폭발 징후로는 백두산의 경우와 같은 화산성 지진의 발생 빈도 증가 뿐 아니라,
화산체 주변 온도의 고온화나 화산체 정상부가 부풀어오르는 현상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백두산이 한창 활발하던 시기에는 백두산 천지 근처가 약 60cm 정도 벌어진 게 감지가 됐었는데요.
여기에 더해 화산성 가스의 농도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이 오늘날의 상황이라고 합니다.
사실 백두산의 정확한 화산 폭발에 대해서는 직접적으로 마그마를 시추할 정도의 연구가 진행된다면 더 정확한 결과는 구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다만, 아직은 이와 관련된 객관적인 데이터의 축적은 모자른 상태라고 합니다.
백두산 100년 주기설
이와 관련하여 최근 다시 백두산의 폭발 가능성에 대한 대중적인 관심이 커지는 것 중의 하나는 한
매체에서 백두산의 100년 폭발 주기설을 바탕으로 해당 주기가 3년이 남았다는 내용을 다뤘기 때문인데요.
다만, 실제로 백두산은 활동 중이고 그 활동의 주기라는 것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는 아직 쌓이지 않은 것이 현재의 상황이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이 백두산이라는 화산은 폭발할 가능성을 충분히 갖고 있는 화산이기 때문에 항상
선제적으로 대비책을 세우고 있어야 되는 위험한 요인 중의 하나라는 부분만큼은 절대 숨길 수 없는 진실인 것이죠.
백두산 폭발 시뮬레이션 결과 “충격적…”
2011년에는 국립방재연구원이 미국 연방재난관리청 등과 백두산이 겨울에 폭발할 것을 가정한 시뮬레이션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 결과 백두산이 폭발하면 2시간 만에 화산재가 동해로 퍼지고 8시간 뒤 울릉도와 독도를 완전히 뒤덮습니다. 정말 무시무시하죠.
12시간 뒤에는 화산재가 일본에 상륙하고 오사카 16시간, 도쿄까지는 17~18시간 걸릴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백두산이 폭발하면 한반도 뿐만 아니라 일본까지 영향이 가는 것입니다.
혹자는 빨리 한반도를 탈출하겠다고 하지만 화산이 폭발하면 항공길도 막히기 때문에 이미 늦은 경우가 대부분일 것입니다.
반나절만에 화산재가 일본에 도달하면서 동해안과 일본의 하늘 길이 막혀 미주 방향 등 대부분의 항공기 운항이 사실상 마비되면서 항공 대란이 우려됩니다.
하지만 시뮬레이션 결과 우리나라는 화산재로 인한 직접적인 영향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백두산이 폭발하면 대형 홍수로 인한 피해가 날 것이란 예측도 나왔습니다. 단순히 용암과 화산재 피해 뿐만 아니라 대형 호수까지 우려되는 부분이죠.
천지 호수는 다들 아실거에요. 폭발 후 1시간 20분 만에 20억 톤에 이르는 천지 물이 흘러내리면서
북한 양강도와 중국 지린성 일대에 대규모 홍수가 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화산 폭발 시 행동요령
- 화산 분출 시, 뜨거운 화산재로 인해 심각한 화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에 몸에 닿지 않도록 실내 대피
- 실내에 대피하고 있다면 화산재 실내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서 물에 적신 수건, 테이프로 문틀이나 환기구 막기
- 화산재가 물에 닿게 되면 단단하게 변할 수 있기때문에 낙수받이나 배수관을 지붕으로부터 분리해 파이프 막힘 방지
- 콘택트렌즈 착용금지. 렌즈 착용 시 화산재에 의해 각막손실 위험
- 화산재가 계속 쌓이게 되면 무게로 인해 시설물이나 농작물에 피해가 더 커지게 됩니다. 보이는 즉시 바로 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