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교통카드에 대해 들어보신적이 있나요?
최근 택시 요금뿐만 아니라 지하철 요금 또한 인상한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최근 최대 48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는 알뜰교통카드제도가 생겼습니다.
어떻게 지원받을 수 있고 신청할 수 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목차
알뜰교통가드란?
과거에는 광역알뜰교통카드라고 불렸었죠
지금은 알끌교통카드로 통일되었습니다.
아마 이용하지 않으신 분들도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얼마 전 발표된 <2023년 경제정책방향 >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에 의하면
알뜰교통카드 저소득층 청년층
지원혜택을 더욱 두텁게 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분들이 집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이동할때
혹은 반대로 버스나 지하철에서 내려서 목적지까지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하면 그이동 거리만큼
요금할인을 해주는 것 추가로 카드사의 할인혜택까지 더해진다면 한 달에 만원에서 최대 4만원 입니다.
대중교통비의 30%~50%까지 이용요금을 캐시백 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알뜰교통카드 혜택은?
매 월 최대 약 4만원(39,600원)의 혜택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매 월 4만원이면 연간 약 48만원 정도의 혜택입니다.
특이사항으로 요즘 자주 이슈가 되는 미세먼지 저감조치 발령 시에는 지원금이 2배가 된다고 합니다.
청년층은 기존 제도에서는 별도로 구분하여 지원하지는 않았었습니다.
하지만 올 2023년 1월 부터는 매 월 28,600원까지 지원을 확대합니다.
저소득층과 해당 청년층이라면 더 집중해서 챙겨보아야 할 부분입니다.
적립방법
걷는 거리만큼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방식입니다. 대중교통을 이용 할 때 집에서 출발 정류장까지 걸어갑니다.
그리고 도착 정류장에서 실제 도착지까지 다시 걸어가야 합니다.
알뜰 교통카드는 이러한 도보 이동거리를 마일리지로 적립해서 그 거리만큼 대중교통의 요금을 할인해주는 방식을 작동합니다.
이동거리는 도보 뿐만 아니라 자전거로 이동하는 거리도 포함해 줍니다.
이 제도를 잘 사용한다면 대중교통 요금의 30%~50%까지 캐시백 받을 수가 있습니다.
향후 저소득층은 최대 50%까지, 청년층은 38%까지 혜택을 높인다고 합니다.
마일리지 적립액은?
- 일반카드
교통요금이 2천원 미만일때 : 최대 250원
2~3천원일때 : 최대 350원
3천원 이상일때 : 최대 450원
- 만 19세 이상의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일반카드의 x2)
교통요금이 2천원 미만일때 : 최대 500원
2~3천원일때 : 최대 700원
3천원 이상일때 : 최대 900원
- 만 19세~34세 청년층
교통요금이 2천원 미만일때 : 최대 350원
2~3천원일때 : 최대 500원
3천원 이상일때 : 최대 650원
신청방법
→ 카드신청 → 카드 배송(수령) → 알뜰교통카드 앱 다운로드 및 가입
※ 가입시 주민등록등본·초본 제출, 저소득층의 경우 증빙서류 제출
검색창에 ‘알뜰 교통카드’를 검색하시면 됩니다. 알뜰 교통카드 홈페이지 내 우측 상단에 카드 신청버튼이 있습니다.
여러가지 알뜰 교통카드 중에서 기호에 맞는 카드를 선택하여 신청 완료하며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연회비가 없는 체크카드를 추천합니다.
사용방법
- 앱에서 ‘출발’ 버튼 클릭 →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
- 알뜰교통카드나 모바일 알뜰교통카드로 교통비 지출
- 목적지 도착 후 ‘도착’ 버튼 클릭
※ 출발/도착 버튼을 누르지 못한 경우 최소 마일리지 50원만 적립
거리 정산을 위해서 알뜰 교통카드앱을 설치해야 합니다.
집에서 출발 전 ‘출발’ 버튼을 눌러주고 최종 도착지에 도착 후 ‘도착’ 버튼을 눌러야 정상적으로 거리 산정이 완료됩니다.
혹시 출발/도착 버튼을 누르지 못했다면 기본 최저 거리만 적립되니 유의합시다.
최저 적립금액은 50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