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를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예전보다 임플란트 비용이 낮아졌다고 하지만 나의 치아 상태에 따라 금액이 다르기 때문에 높은 비용이 나올까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임플란트 국가지원사업에 대해 더 자세하게 알아보시려면 아래에서 확인하세요.
목차
임플란트 지원사업이란?
임플란트 지원사업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의 일환으로 노인의 저작기능 개선을 통한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함입니다.
비용은 개당 평균적으로 100~200만원 정도하기 때문에 상당히 부담스러운게 사실인데,
본 사업을 통해 다행히 만 65세이상 어르신들은 임플란트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 지원대상자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해당합니다. 이전에는 만 70세, 75세의 경우 해당하였지만,
그 문턱이 낮아졌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2015.07.01 이전 : 만 75세 이상
2015.07.01 ~ 2016.06.30 : 만 75세 이상
또한 일부 치아가 있어야하며, 모든 치아가 없는 경우에는 대상자에서 제외됩니다.
만 65세 이상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
건강보험 가입자면서 65세 이상이신 분들은 모두 해당됩니다. 또, 의료급여를 받고 계시는 분들은
일반 사람들보다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의료급여 1종은 자기 부담금이 10%, 2종의 경우 20%만 내면 됩니다.
부분 무치악환자
부분 무치악은 부분적으로 치아가 없는 것을 말합니다. 치아가 하나도 없는 것을 뜻하는 완전
무치악은 아이러니하게도 대상자가 아닙니다.
그러나 2023년부터 대상자에 포함되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2022년 기준으로 임플란트 정부 지원은 어느 인당 최대 2개까지만 혜택 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 적용 범위
임플란트 정부 지원 적용 범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1인당 최대 2개
-PFM 보철물 사용
-본인부담금 최소 30% 보장 (본인부담금 최대 10%까지 감소)
120만 원의 임플란트 수술을 받았을 때, 임플란트 정부 지원을 받으면 30%인 약 36만 원을 지불하시면 되는 겁니다.
이렇게 금액차가 크기 때문에 임플란트 정부 지원 대상자를 정확히 알고 계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본인부담금
본인 부담금은 요양급여 총액의 30%입니다. 나아가 차상위 대상자의 경우 희귀난치성질환자는
10%, 만성질환자는 20%를 부담하게 됩니다.
임플란트 지원 신청방법
-먼저 치과를 방문해야 합니다. 치과에서 임플란트 급여대상자로 판정을 받아야합니다.
-환자는 시술 받을 요양기관에서 등록 신청을 합니다. 이는 치과에서 대행하여 진행이 됩니다.
-등록신청 접수 및 등록결과 통보를 받습니다.
-요양병원 정보마당(https://medicare.nhis.or.kr/portal/index.do)으로 들어가서 임플란트대상자자격조회 화면에서 등록여부 확인 후 해당 치과에서 시술을 받으면 됩니다.
재수술도 지원이 가능할까?
동일 병원에서 시술을 받았으나 제대로 심어지지 않아 재 시술하는 경우에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때는 돈을 추가적으로 내야 하는데, 50%까지만 내면 됩니다. 뼈가 불안정하여 고정체가 제대로
심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본인 사유로 인해 발생한 문제로 인정이 되기 때문에 추가금액이 붙는 것입니다.
다른 병원에서도 재시술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이동사유가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본인이 마음에
들지 않는 이유로는 다른 병원으로 이동이 불가능하며 병원 폐업과 같이 어쩔 수 없는 상황에만 가능합니다.
쉽게 말하면 임플란트 시술 모든 단계는 한 병원에서 끝마쳐야 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