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의 시동생이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손담비 SNS에 악플세례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어떻게 된 일인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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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시동생 이모씨는 누구?
이씨 코치는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과 2002년 솔트레이크 동계올림픽에 국가대표로 출전한 이력이 있다. 이규혁의 동생이자 손담비의 시동생이다.
손담비 시동생 이모씨 현재 상태
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 형사1부(손정숙 부장검사)는 지난달 중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이 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씨는 올해 초 10대 제자를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서울 송파경찰서에서 수사를 받고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됐다. 현재 의정부 교도소에 수감 중인 이 씨는 혐의를 강력하게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담비 시동생 이모씨 이전 논란
이씨는 또 2017년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대회에서 점수 발표를 기다리던 당시 14살 여제자의 허리를 만져 성추행 논란이 일기도 했다.
손담비 남편 이규혁, 29년 전 성추문 재조명
이규혁은 1994년 12월 일본 오비히로시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에서 성추문에 휘말렸다. 당시 고교 선수였던 이규혁은 월드컵이 끝나고 열린 파티에서 술에 취해 화장실에서 일본 여자선수에게 불미스러운 행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빙상연맹은 사건 5개월 만에 진상을 파악했지만 이규혁에게 아무런 징계를 내리지 않았다. 성추문에 대한 규정이 미비했을 뿐만 아니라, 이규혁이 장래성이 있던 선수라 반성문을 쓰는 선에서 사건을 마무리했다고 한다. 이 사건은 20년 동안 알려지지 않았다가 그가 2015년 스포츠토토 빙상단 감독에 선임되는 과정에서 세간에 알려졌다. 이에 대해 당시 이 감독은 “선수와 코치 생활을 못 할 만큼 문제가 된 사건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손담비 SNS 상태
이와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현재 손담비의 SNS에는 해당 사건과 관련, 진위를 묻는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손담비·이규혁 부부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한편 가수 이자 배우 손담비는 이규혁과 결혼한 후 신혼 일상을 공개하는 등 SNS 활동을 활발히 이어왔으나 지난달 게시글을 마지막으로 활동을 멈춘 상태이다.
손담비 시동생 이모씨의 이 사건이 어떻게 될지 앞으로 지켜보아야 할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