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발하게 연예인 활동을 하던 박수홍씨가 이전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는데요. 아직까지 끝나지 않는 친형과의 싸움을 보면 정말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박수홍씨 친형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이 청구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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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친형 사전구속영장 청구
7일 서울서부지검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박수홍의 친형에게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박수홍은 지난해 4월 친형 부부가 매니지먼트 법인을 설립해 수익을 일정 비율로 분배하기로 해놓고 이를 지키지 않았다며 고소장을 낸 바 있다.
박수홍 친형 혐의
박수홍은 지난해 4월 친형 부부가 매니지먼트 법인을 설립, 수익을 일정 비율로 분배하기로 해놓고 이를 지키지 않았다며 검찰에 고소했다. 그해 6월 친형 부부를 상대로 86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도 제기했다. 이후 조사과정에서 부부가 박수홍씨 개인 통장에서 무단으로 돈을 인출한 사실을 확인하고 손해배상 요구액을 116억원으로 늘렸다. 서울서부지검은 7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박수홍 친형 박모씨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박씨는 30년간 116억원에 달하는 박수홍씨의 출연료 등을 횡령한 의혹을 받고 있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추석 연휴가 지나고 다음주께 열릴 예정이다.
박수홍 아버지의 진술
박수홍이 친형을 용서하지 않겠다고 마음 먹은 계기가 있었다고. 유튜버는 “박수홍 아버지가 최근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 참고인 조사 과정에서 ‘전부 다 박수홍 탓이다’며 차마 입에 담기 힘든, 거의 아들로 인정하지 않는 수준의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사실상 아들이 아니고 남이라도, 원수여도 불가할 정도로 거의 박수홍을 죽이는 발언들, 일방적으로 큰 형을 지키기 위한 발언들만 했다. 박수홍도 그 내용을 인지하고 굉장히 큰 충격을 받았다”며 “결과적으로는 큰 형과의 사안을 마무리짓기 전까진 부모와 연락을 하지 않겠다 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아버지가 치명적인 얘기를 많이 했다. 사실에 기반한 이야기였다면 그나마 이해할 법한데 사실에 기반한 이야기 이상이었던 것 같다. 듣고 나서 ‘이건 누가 시키지 않는 이상 이렇게 못하지 않을까?’란 얘길 했다고 한다. 박수홍을 남보다 못하게 생각했기 때문에 박수홍 마음이 단호한 상황이다”고 덧붙였다
박수홍의 근황
, 박수홍은 지난 8월 ‘동치미’ 방송에서도 “아이가 태어나면 너무 좋을 것 같다”면서 “아빠가 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2세 계획에 대해 언급했던 바. 지난해 결혼한 박수홍은 23살 연하로 알려진 배우자와 4년 간의 열애 끝에 혼인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제 친형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이 발부되었으니 어떻게 해결이 될지 궁금합니다. 마음고생이 심한 박수홍씨가 마음이 편해질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