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에서 완벽한 엄마와 아내의 모습을 보여주었던 서하얀이 정신건강의학과 상담을 받고 눈물을 흘렸는데요. 어린시절의 마음 생채기와 현재의 어려움을 말했다고 합니다.
어린시절 서하얀이 어떠한 상처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서하얀 임창정 부부가 병원에 간 이유
배우 겸 가수 임창정·서하얀 부부가 부부 상담에 나선다.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부부가 정신건강의학과를 찾는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어린시절의 아픔
서하얀은 자신이 위축된 이유에 대해 큰일은 없었는데 완벽하지 못한 것에 대한 자존감 때문이었던 것 같다고 했다.
노규식 박사는 조심스럽게 서하얀 부모님의 이혼 얘기를 꺼내며 당시 느꼈던 감정에 대해 물었다.
어린 서하얀이 엄마에게 느낀 감정
서하얀은 “엄마가 너무 고생한다. 빨리 성공해야지 이런 거”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서하얀의 성향
노규식 박사는 일단 개별 상담 시간을 가졌다. 노규식 박사는 서하얀과의 개별 상담에서 원래 성격이 어떤지 물어봤다.
서하얀은 원래 성격이 내향적이고 싫은 티를 잘 못내고 돌려서 말하고 싫다는 말을 잘 못한다고 했다.
친모가 아니라서 어려워…
서하얀은 노규식 박사가 아이들을 키우면서 힘들었던 점에 대해 묻자 최근 준성이 유학 문제로 서류를 떼러 다니면서 친모가 아니라 막히는 부분이 있어 힘들었다며 눈물을 흘렸다.
다섯 아이를 키우며 겪는 현실
또 서하얀은 다섯 아이들을 키우면서 맞닥뜨린 현실의 벽에 좌절할 수밖에 없었던 일화를 고백한다.
서하얀은 “이 일은 별 거 아닌 일이라고 생각해 남편 임창정에게도 말하지 않았다”라면서도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에 의사는 “별 거 아닌 일은 없다”며 위로를 건네고 결국 서하얀은 가슴 아픈 경험을 눈물과 함께 털어놓는다. 처음 알게 된 아내의 상처에 임창정도 말을 잇지 못한다.
서하얀 임창정 부부의 솔루션
노규식 박사는 개별상담을 끝내고 상담 결과와 솔루션을 알려주고자 했다.
서하얀의 높은 불안
노규식 박사는 서하얀의 인성검사 결과를 두고 갈등을 싫어하는 유형으로 자아가 센 편은 아니며 불안도가 높다고 했다.
이어 사실 화가 많은데 그 화를 강하게 통제하는 스타일이라고 덧붙였다.
임창정이 서하얀에게 해 줄 수 있는 방법
임창정은 서하얀에게 화를 막 내라고 했다. 노규식 박사는 서하얀이 그러려면 용기가 필요하다며 임창정이 용기를 줄 수 있는 방법은 경청이라고 알려줬다.
이어 “안 그러면 아내가 말라 버릴 수도 있다”고 덧붙이며 경청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오늘은 서햐안 임창정 부부가 동상이몽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서로 같이 일을 하면서 겪는 어려운 점과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에게 부부상담을 받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들의 모습을 보면 서로 노력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앞으로 이 부부가 더 행복해졌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