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형기가 최근 근황 소식이 알려졌습니다. 이전 드라마, 예능에서 많은 활동을 하던 조형기가 갑작스럽게 연예계에서 소식을 듣기 어려워졌는데요.
아마 불미스러운 사건 때문에 방송에서 퇴출 된 것으로 보입니다. 어떤 사건이 있었는지 그리고 현재 어떻게 살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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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기 뺑소니 사건
앞서 조형기는 지난 1991년 8월 음주운전 도중 30대 여성을 들이받아 숨지게 했다.
이후 사체를 도로 옆 숲에 유기하고 차에서 잠들었다가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시신을 유기한 뒤 7시간 정도 자다 깨서 음주측정을 했음에도 혈중 알코올농도가 무려 0.26%이 나올 만큼 만취한 상황이었다.
뺑소니 후 1년만에 보석으로 석방돼…
대법원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으나 복역 1년만에 보석으로 석방됐다
방송 퇴출 후 최근 근황
방송인 조형기의 근황이 전해졌다.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한 누리꾼은 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조형기 목격담과 함께 사진을 공유했다.
이 누리꾼은 “조카가 필라델피아 한인타운 포드코드에서 주변 사람들이 웅성웅성 거려서 누구인가 사진 찍어서 물어 보길래 (조형기가)알려줬다”며
“유튜브하더만 하도 욕만 먹어서 한국 떠서 필라델피아에서 사는 가 보다”라고 적었다.
또한 “주변 사람들이 자주 본다고 한다”며 조형기가 지인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을 담아 올렸다.
조형기 유튜브 시작?
2020년 1월 유튜브 채널’동네형tv’로 일상 토크 콘테츠를 선보였다.
이어 “(조형기는) 이후 한동안 휴식기를 갖다 2020년 1월 소통전문가 김대현 씨와 함께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하지만 사과를 요구하는 댓글이 쇄도했고 조형기는 댓글 창을 폐쇄한 뒤 석 달만인 (그해) 3월 활동을 접었다”라고 했다.
또 “이후 조형기의 근황은 알려진 게 없다. 김대현 씨가 지난 5월 이 채널로 생방송을 진행했지만 조형기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방송, 유튜브 등 모든 활동을 접고) 사실상 연예계를 은퇴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지배적이다”라고 덧붙였다. 1958년생인 조형기는 올해 만 나이로 64세다. MBC 1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그는 배우로서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고 특유의 예능감으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감초 같은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대중의 싸늘한 반응으로 댓글창을 닫은 바 있다. 석 달 만에 활동을 중단했다.
석방 후에도 활동해
조형기는 석방 후 SBS 드라마 ‘명랑소녀 성공기’, ‘야인시대’, SBS ‘스타킹’, MBC ‘세바퀴’ 등 드라마와 예능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조형기에 대한 대중의 싸늘한 감정
이후 방송계에 복귀해 활발한 활동을 재개했으나 음주운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선 그의 과거 사건을 비판하는 여론이 이어졌고 이로 인해 사실상 방송계 퇴출 수순을 밟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