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가 장도연에게 조언해달라고 하자 박미선은 “아무것도 조언해주고 싶지 않다”며 “라이벌이니까”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장도연은 “이렇게 이야기하는 어른이 어디 있냐”며 감탄했고, 박미선은 “돈 받고 하는 프로 세계에서 조언이 어디 있냐. 너도 프로고 나도 프론데. 너, 나 이길 수 있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박미선은 이날 촬영에 대해 “평소와 똑같은 거 같지만 훨씬 더 좋았다”고 평했다. 장도연은 “같은 개그우먼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일하고 있다는 것에 마음이 뜨거워짐을 느낀다”고 답했다.박미선은 “뛰어넘을 준비 됐냐”고 물었고 장도연은 “알아서 하겠다”고 했다. 이에 박미선은 “한 마디만 해도 되냐. 아직 멀었다”고 해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