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1년, 10살 연상인 동료 배우인 이영하와 결혼에 골인했으며 당시 23살의 어린 여자와 결혼한 이영하는 도둑놈 취급을 받았다. 이후 대표적인 스타 잉꼬부부로 잘 생활하다가 2007년에 이혼했는데, 이혼 사유는 “서로에게 자유를 주기 위해서”였다. 두 사람 주위에선 이혼 전부터 불화설과 별거설이 돌았으나 당사자들은 이를 부인했다. 실제로 사이 자체는 아직도 괜찮은지, 이혼하고 나서 명절에 이영하를 불러 떡국을 끓여주기도 했다고 한다.# 심지어는 재결합을 논의하며 동반 예능출연을 하기도 했다!# 심지어는 함께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선우은숙이 이영하에게 “자기야”라고 부르기까지 했다고.
이영하는 당시 인터뷰에서 “부부가 오래 살다보면 회의가 들기도 한다. 서로 편하게 놓아주기로 했다.”고 했다. 장남 이상원 역시 부모의 끼를 물려받아 배우로 활동하기도 했으나, 현재는 사업가로 전향하여 요식업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