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3월 2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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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enews나문희가 오랫동안 연기를 할 수 있었던 이유

    나문희가 오랫동안 연기를 할 수 있었던 이유

    1941년생으로 올해 만 79살인 나문희는 1961년 문화방송(MBC) 라디오 공채 성우 1기로 데뷔했다. 이후 연기자로 활동 폭을 넓혀 100편이 넘는 영화·드라마에 출연했다. 오랜 경력을 쌓았지만, 그가 본격적으로 이름을 떨친 건 50대에 들어서다. 55살이던 1995년 한국방송(KBS) 드라마 <바람은 불어도>에 북한 사투리를 쓰는 80대 할머니로 출연해 조연임에도 ‘케이비에스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받는 등 전성기를 맞았다. 2006년 문화방송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는 귀엽고 코믹한 연기로 온 국민의 친근한 할머니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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