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6월 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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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enews임재범 폭행사건의 진실

    임재범 폭행사건의 진실

    예당엔터테인먼트 산하 케이블 회사 엔지니어 김모 씨가 8월 20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지난달(7월) 29일 임재범과 두 경호원에게 집단으로 맞았다”며 세 명을 폭행 혐의로 고소했다. 임재범과 엔지니어 간의 다툼의 발단은 서로의 업무 방해 때문이었다. 자신이 담당하는 프로그램 업무를 보던 엔지니어가 옆 녹음실에 있던 임재범에게 “방해가 되니 소리를 줄여달라”고 요구했고 이 과정에서 임재범이 “예의가 없다” 라는 등 폭언을 해서 결국 시비가 붙었다고.

    예당엔터테인먼트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임재범에게 경호원이 붙은 이유는 여러 이런저런 이유 때문에 부득이하게 경호원을 붙였고, 경호원 측은 자신들이 강하게 나가야 임재범이 나서지 않기 때문에 고압적인 태도를 취했던 것은 인정했지만 폭행은 전혀 없었다는 입장을 밝혔고 예당 관계자는 냉정을 되찾은 임재범이 엔지니어와 인간적으로 대화를 나누며 화해했고 같이 밥먹고 배드민턴까지 쳤다며 한 달 후에 고소당한 것에 모두 당황하고 있다고 밝혔다.

    참고로 기사에 따르면 고소인은 3번이나 말을 번복했다고 하는데, 어쨌거나 결국 김모 씨가 고소를 취하해서 일단락되며 무엇이 실상인지는 전혀 알 수 없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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