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은 현대 정용진과 결혼한 이후 잠깐 연예계 생활을 멈추었고 이혼 후 다시 연예계로 돌아왔습니다.
고현정은 다시 연예계로 돌아온 후 다양한 루머들이 있었는데요. 하지만 이번 사건은 루머가 아닌거 같습니다.
고현정 흡연에 대한 불편한 진실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목차
고현정 강의실 학생들 앞에서 담배 펴…
고현정이 또 다른 논란에 직면했다. 대학 강의실에서 강의 중 흡연을 했다는 게 그 내용.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고현정 팩트-강의실 흡연’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고현정은 과거 동국대 연극학부 겸임교수로 위촉돼 강의한 바 있다.
남녀차별, 잦은 지각, 학생들과 가라오케 데려가…
당시 고현정의 수업을 수강했다는 글쓴이는 “증거가 없으니 아니라고 우길 수 있지만, 고현정 교수는
잦은 지각, 밥 먹듯 학생들 가라오케 데려가 술 먹고 놀기, 여학생·남학생 학점 차별 등을 일삼았다”며
“이런 건 그냥 넘어가더라도 정말 아니다 싶었던 것은 매 수업 강의실에서 수업 중에 담배를 태운 것”이라고 말했다.
학부모들이 항의하였으나 무용지물…
그는 소식을 접한 한 학부모가 학교에 항의 전화를 했지만, “어쩔 수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한 학부모가 ‘교수가 어떻게 지하 강의실에서 그것도 수업 도중에 담배를 피울 수 있냐’고 항의했다”며
“그랬더니 과대(과 대표)가 ‘고현정 교수님 담배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니 묵인하라’고 했다. (고현정은) 그런 사람”이라고 주장했다.
수업 중 흡연한 증거 사진 있어…
이어 그는 사진을 공개했다. 그의 증언처럼 사진에는 고현정이 강의실에서 흡연 중인 모습이 담겼다.
그는 “연기 교육차 담배 태우는 상황 아니고 매 수업시간 10회 정도의 흡연을 했고, 학부모 항의 전화
뒤로도 종강까지 흡연은 계속됐다”고 덧붙였다.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다. 하지만 고현정의 흡연 사진은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 SNS에 이미 확산된 상황.
고현정 드라마 촬영 당시에도 다양한 논란 있어…
당시 드라마 ‘리턴’은 스태프 욕설 및 폭행 논란에 가해자로 고현정이 지목되며 촬영 일정이 파행됐다.
이로 인해 고현정이 자진 하차를 선언했고, 이후 고현정의 빈자리를 배우 박진희가 채우며 ‘리턴’은
마지막 방송까지 시청자들과의 약속을 지켰다.
고현정 함께 촬영하는 아역배우들에게 배울거 없다 말해…
최윤영은 아역 배우들과 호흡을 맞춘 것에 “함께 연기하면서 깜짝 놀랄 때가 많다.
아이들이 연기하기에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무난히 잘 소화하는 걸 보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에 고현정은 “어디선가 ‘아이지만 배울 점이 많다’는 말이 나올 줄 알았다.
옆에서 (윤여정) 선생님이 욱했다고 신호를 주고 있는데 사실 어린애들에게 배울 거는 별로 없다”고 단언했다.
이어 “우리가 가르쳐야지 애들은 애들이다. 애들에게 배울 점이 많다는 건 잘 모르겠다.
어른이 제대로 어른이 돼서 가르쳐야 한다. 얼마나 넋 놓고 살면 어른들이 얘들한테 배우겠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고현정의 갑작스러운 독설에 머쓱해진 최윤영은 “잘 가르치겠다”고 급하게 수습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다양한 논란에 대한 고현정 반응
고현정은 연신 밝은 미소 속에 속내를 드러냈다. 고현정은 “일련의 일을 겪고 나서 반성을 많이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오해도 오해지만, 없는 일이 일어날 수 있나 싶었고, 또 왜 가만히 있느냐는 얘기도 들었다”며 “어떤 일이 일어났을 때 나쁜 것만도 없고,
좋은 것만도 없다는 걸 (이번 논란을 통해) 저는 느꼈다.
말숙이 할 때 그때를 기억해주시는 분을 뵐 수 있다니, 제가 잘 살아야 할 이유 중에 하나고, 제가 잘 살아야 할 이유의 전부다. 감사하다”라고 팬들의 응원에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