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부터 2000년까지 아시아나항공 전속모델로 무려 7년간 활동한 것으로 유명하다. 2기 전속모델이지만 초기 전속모델의 존재감이 희미한데다 역대 모델들 중에 가장 오랜기간 활동하며 인지도를 팍팍 올려줬기 때문에 사실상 아시아나항공 전속모델의 범접할 수 없는 원조격으로 추앙받는다. 진짜 승무원이 나온 광고인줄 알고 승객이 기내에서 찾기도 했다. 이렇듯 장기 전속모델이다보니 아시아나에서 매년 항공표 국내선 10장, 국제선 10장을 무료로 제공했다는데 정작 박주미는 바빠서 잘 쓰지 못 했던 게 아쉽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