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6월 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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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enews이상민 샴푸광고 뒷광고 논란의 진실

    이상민 샴푸광고 뒷광고 논란의 진실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29일 “‘라디오스타’에서 언급한 샴푸와 모델로 발탁된 샴푸 제품은 다르다”며 “방송 이후 타사 샴푸업체로부터 제안받아 이상민이 광고모델이 된 것이다. 거짓말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상민은 지난 2018년 5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이 쓰는 샴푸에 대해 “좋다”며 “두피가 건강하면 몸 전체적인 바이오리듬이 바뀐다”고 극찬했다.

    ‘라디오스타’ 방송 이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이상민 샴푸’가 오르는 등 관심이 집중됐다. 이후 이상민은 ‘라디오스타’에서 추천한 샴푸가 아닌 다른 샴푸 광고모델로 낙점됐다. 이상민이 모델로 활동한 샴푸 제품은 그가 ‘라디오스타’에서 언급한 샴푸는 아니었다.

    하지만 이상민이 모델로 활동한 샴푸 회사는 자사 제품이 마치 그가 방송에서 추천한 샴푸인 것처럼 과대 광고했다.

    이상민은 ‘라디오스타’에서 샴푸를 추천하고 약 3개월 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이상민 샴푸. 두둥, 이겁니다”라는 글과 함께 샴푸 광고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이에 이상민이 모델로 활동한 샴푸 회사는 지난 27일 자신의 SNS에 “허위·과대 광고로 인해 피해 입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며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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