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는 태양의 후예라는 드라마를 통해 송중기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후 송혜교와 송중기는 결혼을 했지만 안타깝게 이혼을 하게되었죠.
최근 송혜교는 드라마와 찍은 연하 남자배우와 스캔들이 또 터졌습니다.

목차
송혜교 군대 면회까지 와…
군 복무 중인 배우 장기용이 입대 전 마지막으로 호흡을 맞춘 배우 송혜교가 면회를 왔다고 말했다.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뮤지컬 ‘블루헬멧 : 메이사의 노래’의 주인공인 장기용, 그룹 엑소(EXO) 찬열, 온앤오프 효진이 출연했다.
송혜교 큰 힘이 돼…
이날 방송에서 한 청취자는 “장기용씨는 얼마 전까지 드라마 찍고 군에 갔는데 심정이 어떠냐.
송혜교 안 보고 싶냐“고 물었다.
이에 장기용은 입대 직전까지 송혜교와 함께 촬영한 SBS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를 언급했다.
장기용은 “입대 나흘 전까지 촬영을 하다가 군 입대를 했다”라며 “내가 촬영한 드라마를 자대 도착해 한 달 뒤에야 봤다”고 말했다.
장기용은 “입대 때문에 촬영을 급하게 했다. TV에 나오는 내가 조금 어색했다.
‘저게 나야?’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 또한 신기했다. 군대 동기, 선임들과 내가 찍은 드라마를 함께 봐서 좋았다. 재미난 추억이었다”고 말했다.
DJ 김태균이 “송혜교씨가 면회를 온 적 있냐”고 묻자 장기용은 “혜교 선배님이,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팀 전체가 나를 보러 면회를 와 줬다.
굉장히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송혜교 장기용 연애 정황 증거
SBS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비하인드 촬영 도중 송혜교가 데려온 강아지가 주목을 받았습니다.
송혜교 강아지가 장기용 반겨…
송혜교가 키우는 강아지가 장기용을 보자, 송혜교를 본 만큼 반기면서 머리를 들이댔는데요.
촬영 대기 중, 햇빛이 너무 강해져서 송혜교가 얼굴을 가리자마자 장기용이 햇빛을 몸으로 가려주기도 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포스터를 촬영하고 있는데 송혜교가 장기용의 콧구멍을 찌르는 장난을 쳐서 장기용이 웃음을 터뜨렸죠.
라면을 먹으며 이야기하는 씬을 맞춰보다, 장기용이 “무슨 일 있어요?”라고 묻는 송혜교의 대사를 따라하기도 하였습니다.
이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장기용이 웃어버리자, 송혜교가 애교를 부리며 “어떡하지?”라고 말해 이슈가 되었습니다.
송혜교 송중기 이혼에 대한 의문점
우선 다정해 보였던 두 사람은 언제부터 사이가 벌어졌을까.
두 사람은 2017년 10월 결혼 이후 공식석상에서 부부애를 과시해왔다.
특히 송중기는 올해 초 진행된 한 패션지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결혼과 함께) 연애가 끝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애정을 비췄으나… 이혼 정황 포착돼…
남자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일은 자기 여자를 끝까지 변함없이 아름답게 사랑하는 것”이라며 아내 송혜교를 향한 애정을 내비쳤다.
이어 “아직 연애 중이라고 생각한다. 솔직히 아내가 너무 예쁘다”고 말해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그러나 지난 2월 중국 매체는 송혜교와 송중기 부부의 이혼설을 제기했다.
인천공항에서 팬들에게 인사하던 송혜교가 결혼반지를 끼고 있지 않아서다.
또 송혜교가 자신의 SNS에서 남편 송중기의 사진을 삭제했다는 것도 근거로 들었다.
이에 송혜교는 tvN 드라마 ‘남자친구’ 제작발표회에서 남편 송중기의 응원을 전하면서 불화설을 잠재웠다.
이혼에 대한 미묘한 차이점
송중기가 이혼을 결심한 이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송중기는 “두 사람 모두 잘잘못을 따져가며 서로 비난하기보다는 원만하게 이혼절차를 마무리하기를 희망하고 있다”며
“사생활들을 하나하나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또 이혼 이유에 대한 추측을 자제해달라고도 부탁했다.
송중기 소속사 측은 “배우의 개인적인 일인 만큼 이혼과 관련한 무문별한 추측과 허위사실 유포는 자제해 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린다”며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지 못해 다시 한 번 죄송하다”고 전했다.
송혜교 측은 이혼사유가 ‘성격 차이’라고 밝혔다.
송혜교 소속사 UAA코리아는 27일 “현재 송혜교씨는 남편과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며 “사유는 성격 차이로,
양측이 둘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해 부득이하게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이 같이 송중기는 서로의 잘잘못을 따지거나 비난하지 않고 이혼하길 원한다며 ‘잘잘못’을 언급한 것이 눈에 띈다.
반면 송혜교는 이혼사유로 성격 차이를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