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6월 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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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enews임영웅 가요 생태계 파괴해

    임영웅 가요 생태계 파괴해

    임영웅은 이전 트로트 가수들이 세웠던 기록을 깨거나, 세우지 못했던 기록을 세우고 있습니다.

    임영웅은 천문학적인 수입뿐만 아니라 찐팬들도 다른 가수들 보다 많기로 유명합니다.

    임영웅이 가요 생태계를 파괴할 수 있었던 이유와 이를 지속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임영웅

    목차

    임영웅 천문학적인 수입

    친근한 이미지와 짙은 호소력으로 대중의 인기를 얻은 임영웅.

    가수 임영웅의 주가가 나날이 치솟아 그의 수입에도 관심이 모여지고 있다.
    지난 7월 방송된 Mnet 예능 ‘TMI NEWS SHOW’에서는 ‘2022년 상반기 탑티어급 매출을 올린 스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임영웅에 대해 집중 조명하며 올해 상반기만 해도 약 375억원의 매출로 추산돼 1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 5월부터 임영웅의 콘서트가 시작됐다. 티켓값만 해도 평균 약 13만 5600원에 달하며,

    고양과 창원, 광주 등 포함하여 총 3회의 콘서트를 통해 벌어들인 매출액만 해도 약 93억 원에 달했다.

    특히 지난 4월 7일 고양 공연 티켓 예매를 ‘예스24’를 통해 오픈했는데, 오픈과 함께 접속자가 몰려 3회 공연 전석이 매진되는 등 임영웅 티켓 파워을 온전히 입증했다.
    임영웅의 인기는 콘서트에서만이 아니라 광고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다.

    커피 머신, 의류, 건강기능식품 등 상반기에 5개의 광고를 찍었다. 2021년 기준 그의 편당 광고료는 3~4억원이기에 2022년 상반기 광고 매출은 약 20억원으로 추정된다.

    임영웅 누구나 극찬하는 인성

    TV조선의 ‘미스터트롯’이나 ‘뽕숭아학당’에 나올 때 임영웅은 동료들과 막역하게 지내는 ‘인싸’ 기질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경쟁상대라고 해서 누군가를 견제하고 그런 모습이 전혀 보이지 않았었다고 어머니 팬들은 입을 모은다.

    그리고 어떤 일을 할 때 빼는 것 없이 매사에 열심인 자세 등이 건실한 청년의 모습으로 다가왔다고 한다.

    “TV조선 프로그램에 같이 나왔던 영탁이나 이찬원이나, 그런 사람들과 팀웍이 아주 좋았던 것 같다.

    기존 경연 프로그램에서는 그런 모습들을 볼 수 없었지 않나. 그런 게 좀 새롭게 다가왔다.

    모두 다같이 친하게 지내는 모습이 더 보기 좋았고, 그래서 더 좋아하게 됐다.”

    임영웅에게 빠지게 되는 이유

    임영웅은 최고 수준의 가창력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해 말 KBS에서 ‘We’re Hero 임영웅’이라는 이름의 단독 콘서트를 열어줬을 정도다.

    최근 KBS가 단독 콘서트를 만들어준 가수는 나훈아·심수봉 등이었다.

    ‘미스터트롯’에서도 압도적 실력으로 1위를 차지했다. 임영웅은 한 경연에서 설운도의 ‘보랏빛 엽서’를 불렀는데,

    임영웅의 노래를 들은 심사위원 설운도는 농담을 섞어 “죄송하다. 그동안 이렇게 못 불러서”라고 극찬했다.

    “목소리가 참 신기하다. 노래를 들으면 가슴이 먹먹하고 괜히 눈물이 나온다. 가슴이 미어진다고 해야 하나. 노래를 너무너무 잘한다고 생각한다.”

    임영웅의 가창력은 장르를 따지지 않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트로트 뿐만 아니라 발라드 등에도 능하다. 어머니 팬들 중에는 김광석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를 임영웅이 불렀던 게 최고였다고 말하는 사람도 많았다.

    힙합이나 댄스곡을 한번씩 소화하는 모습을 보인 것 역시 매력 포인트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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