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콘서트 암표 금액이 상상초월 금액으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최근 예스24를 통해 임영웅 콘서트 티켓팅이 진행되었습니다.
상상초월한 트래픽이 몰리면서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이 많은데요. 최근 임영웅 암표 티켓이 생각지도 못한 금액으로 거래되면서 모두를 놀라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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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콘서트 암표 재판매
임영웅 연말 콘서트의 VIP 좌석 원가는 15만원대인데, 최대 60만원대 암표가 거래물로 올라왔다.
번개장터 등은 지나치게 높은 가격에 판매하는 것을 지양한다고 권고하고 있으며, 티켓 판매처의 요청이 있을 경우에만 해당 티켓 거래를 단속하는 실정이다.
암표 판매자들이 낮은 금액에 양도가를 올려놓은 뒤 구매 희망자가 나타나면 따로 계좌 입금 등을 통해 웃돈을 붙인 거래를 하는 탓에 제재 대상을 판별하기도, 적발하기도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번개장터 등은 현재 적정 가격의 티켓은 암표로 보고 있지 않으며, 개인 간 거래에는 관여하지 않는다.
실제로 번개장터 등에는 유명 가수 콘서트 티켓 양도가가 3000원, 10000원 등 말도 안되는 가격에 올라와 있지만,
처벌 효과 미미해..
클릭을 유도한 뒤 채팅을 통해 좌석 등 세부사항을 정하고 높은 금액에 티켓을 넘기는 게 일반적인 방식이다.
현행법상 오프라인 암표 매매는 경범죄처벌법으로 20만원 이하 벌금에 그쳐, 제재 효과가 미미하다.
이마저도 현장 적발 때나 처벌이 가능하고 온라인 매매의 경우에는 별다른 처벌 조항이 없다.
임영웅 암표 잡아내기 어려워…
암표는 관련 업계에서 오랜 문제였다.
인기 가수일수록 전문 암표상이 음지에서 활동하고 티켓값은 더 비싸진다. 현 가요계에서 제일 핫한 임영웅도 불법 거래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다.
공연업계와 기획사는 그간 불법 예매를 막기 노력했으나 전문 암표상을 일일이 잡아내기 어려웠다.
예매시 1인당 구매 매수를 제한하거나 무통장 입금 결제 제한, 공연장에서는 공연 입장 시 예매자 본인 확인 등 다양한 제재 방안을 마련하고 있지만 실효성은 없다.
임영웅 콘서트를 보고싶은 팬들의 마음은 간절해…
팬들이 단합해 불법 양도 및 암표 구매를 지양해야하나, 웃돈을 주고도 공연을 보고 싶은 간절함을 막기란 쉽지 않다.
임영웅 콘서트의 주최/주관사인 물고기와 CJ ENM도 불법 양도와 암표 적발시 책임을 지지 않겠다는 강경한 공식과 함께 모니터링을 했지만 불법거래는 성행하고 있다.
CJ도 물고기 측도 다양한 방법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지만 모두 통제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매크로를 활용한 대량 예매 등 비정상적 예매에 대해서는 강제 취소까지 진행하고 있지만 개인 간의 거래를 회사가 알기 어렵고 암표상을 구분하고 적발하는 일도 쉽지 않기 때문.
물고기뮤직은 CJENM에 공연 및 제작 대행을 맡겼다. CJ의 제작 대행 업무 범위에 티켓 운영 등 행정 대행도 포함되어 있으나 최종 결정은 물고기뮤직이다.
양사가 협력해 불법 거래를 막기 위해 노력을 했으나 결국엔 관리에 실패한 셈.
임영웅 이번 신곡 초대박
임영웅의 인기는 콘서트 티켓뿐 아니라 음원 사이트 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번에 그가 데뷔 6년 만에 내놓은 첫 번째 정규 앨범 ‘IM HERO(아임 히어로)’는 선 주문량만 100만 장을 돌파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2000년대 이후 솔로 음반 역사상 최대라고.
임영웅의 이번 앨범에는 가수 이적이 작사·작곡한 ‘다시 만날 수 있을까’를 비롯해 가수 설운도가 작사·
작곡한 ‘사랑해요 그대를’ 그리고 ‘우리들의 블루스’,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등 다양한 장르의 12곡이 수록돼 있다. 이 곡들 모두 현재 음원 사이트 상위 30위 안에 진입해 있다.
임영웅 앨범 유통사인 드림어스컴퍼니 측은 지난 3일 “지난달 1일부터 예약 판매하기 시작한 앨범의 국내외 선주문량이 2일 기준 100만 장을 넘겼다”며
“예약 판매를 시작한 첫날에는 앨범을 구하려는 팬들로 판매 페이지 서버가 폭주했을 정도”라고 밝혔다